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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괌 여행 3일차,4일차. 사랑의 절벽, 메이시스, 마이크로네시아, 다빈식당,아가나 대성당, 스페인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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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행 중에 위와 같은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사랑의 절벽과 마이크로네시아, 메이시스는 위의 링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동은 모두 렌트카를 통해 했습니다. 4일차에 한인식당인 다빈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저녁도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점심을 정말 맛있게 먹었기 때문입니다. 점심 특선으로 쌈밥정식이 있습니다. 15달러인데요.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운 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제육볶음도 정말 맛있었고, 뚝배기에 담겨 온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역시 매우 맛이 있었습니다. 지난 2일간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먹지 못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13~17달러 사이인데도 불구하고 맛은 없고, 양만 많은 그런 정성없는 음식이 한국 음식에 대한 갈망을 불러 왔을 수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매우 만족스런 식사를 점심에 했기 때문에, 우리는 저녁도 여기서 먹었습니다. 저녁엔 모듬구이를 먹었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등 구이를 해 먹었습니다. 찌개도 같이 나왔어요. 한국에서 매우 저렴한 미국산 소고기니 약간 돈이 아깝기도 하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다빈식당을 가게 된 경위도 참 웃긴게, 괌은 대체로 수요일이 쉬는 날인가 봅니다. 제일식당, 또 무슨 식당 등등을 먼저 가 보았지만, 다 문닫은 상태였습니다. 물론 다빈식당도 문 닫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3일차 수요일에는 힘들게 식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4일차에 결국 다빈식당 문 연 것을 확인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스페인 광장

스페인 광장입니다. 에스파냐가 스페인이라는 뜻인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두둥!!



스페인 광장

대포가 보여서 담았습니다. 스페인이 두고 갔나봅니다.

스페인 광장

근접 촬영입니다.깔끔하게 보존되어 있네요. 대포속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아가나 대성당

아가나 대성당 내부입니다. 왜 안들어갔냐구요? 세상에나.. 이번주 금요일이 블랙프라이데이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추수감사절, 즉 땡스 기빙데이 다음날인걸 몰랐습니다. 이 날은 기독교에서 중요한 날이라 수요일은 쉬는날이라 쉬고, 목요일은 땡스기빙데이라 쉬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창 밖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서 리마인드 웨딩도 연출하고 싶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아가나 대성당

아가나 대성당을 옆에서 바라본 사진입니다. 못 들어간게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다빈식당

아픈 마음을 달래고 점심을 먹었던 다빈식당으로 다시 왔습니다.

다빈식당

그림을 많이 놔두었더라구요. 나름 감각이 있으신가 봅니다.

다빈식당

카메라도 수집하시는걸까요? 인물그림과 하나씩 매핑해서 사진기가 있네요.

구이는 숯불로 구워먹었구요,숯불 특성상 매우 맛있는 고기가 완성되었습니다. 괌에서 음식이 맞지 않다고 판단된다면 그 즉시 다빈식당으로 와서 쌈밥정식을 드시는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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