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xt 엔엑스티 코인 주의하세요.

저도 들은 정보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새 nxt(엔엑스티) 코인이 핫한데요. 바로 오늘 스냅샷 후 이그니스를 에어드랍으로 받는 이슈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치 어제 주식시장에 있던 배당락과 유사한 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스냅샷 이후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시각 -48%를 찍고 있습니다. 업비트 BTC 시장입니다. 0.00004281 BTC이고, 원화로 하면 842원이 됩니다. 저도 이 코인을 엊그제까지 들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떡락하면서 버티지 못하고 -23%에 팔았습니다. 거래내역을 보니 0.00012251 BTC에 사서 0.00009318에 매도를 했네요. 이그니스 에어드랍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매수한 것인데, 이건 뭐 주식 코스닥 작전주 처럼 이슈에 세력이 파는 모양새처럼 되었습니다. 매수세가 몰릴 때 본인들이 가진 물량을 떠넘기는 전략인 것입니다.

 

이 nxt가 생긴지 꽤 된 코인이라고 합니다. 이것 자체만으로는 발전할 가능성이 좀처럼 보이지 않아서 에어드랍으로 아더 코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1:1 분배였으니, 아예 새끼를 친 것이네요. (오늘 아더 코인은 잘 나가더라구요.) 따라서 아더 코인을 nxt 2.0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nxt 재단에서조차 nxt는 에어 드랍용도로 사용하고 아더 코인을 밀어주겠다 했다고 합니다.

이번 이그니스의 경우는 1:0.5, 즉, nxt 1코인에 이그니스 0.5코인을 준다고 하였고, 최근에 상당한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11월말 1600 사토시였던 가격이 12월23일에 최고 14600 사토시, 하루에 62% 가량 상승했습니다.저는 그 때 눈 돌아가서 매수했다가 떡락을 경험하고 바로 손절한 케이스가 되겠네요.

이미 스냅샷은 끝났고, 이그니스는 받을 수 있는 것이기에 다시 또다른 이슈가 나오지 않는 이상 nxt는 먼저 파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암호화폐, 혹은 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제재안이 간략히 발표가 되었는데요. 그로인해 코인시장도 꽤나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진정세로 돌아오고 있지만, 11월 말에서 12월 중순까지의 장밋빛 랠리 때와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혹시라도 투자를 고민하시는 분은 공포에 사라는 말과 떨어지는 칼날은 피하자는 말 두가지 모두 고민하여, 부디 현명한 투자 혹은 투기를 하기시를 바랍니다.

에어드랍한 이그니스( ignis) 코인 가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월드코인인덱스 이그니스 가격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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