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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신용카드

신용카드 발급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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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를 처음 발급 받으신 분들은 하나하나가 산이고 언덕입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그래서 신용카드를 처음 발급 받고 비밀번호를 등록하는 방법도 잘 모르는 분이 계시리라 생각하여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신용카드를 발급 받게 되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게 될까요? 

카드를 수령하고 바로 카드 뒷면 서명란에 서명을 해야합니다.

서명되지 않은 상태로 신용카드가 도난 혹은 분실을 당할 경우 신용카드 주인이 부정사용금액을 물어줘야 합니다. 하지만 서명이 되어있다면, 신용카드 가맹점이 서명을 확인하지 않은 책임이 있게 되어서 부정 사용금액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문 이름의 철자가 정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종종 여권의 영문 이름과 신용카드 영문철자를 확인합니다. 철자가 다를경우 도난, 분실 신용카드로 오해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 해당 신용카드의 회사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등록해 두세요.

카드 분실 혹은 도난인 경우 신속하게 분실 및 도난신고를 하기 위함입니다.

비밀번호를 등록하세요.

ARS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카드 비밀번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가 등록되지 않으면 각종 거래에 제한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잊지 말고 카드 비밀번호를 등록해 주어야 합니다. 

ARS 전화의 경우 카드 비밀번호 등록을 위한 통화가능시간이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싱을 조심하세요.

피싱은 낚시를 하다, 낚는다라는 의미인데요. 보이스피싱, 피싱 인터넷 사이트 등 비밀번호를 말하라고 하거나 입력하라고 하는 사이트는 조심 또 조심해야합니다. 카드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순간 비밀번호가 노출되어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카드 비밀번호가 누출되었다고 판단이 된다면 신속하게 카드 비밀번호를 다시 등록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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