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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유아인의 아름다운재단 급식 캠페인 선행 미담

자유로운 리틀블루 2018.05.31 00:20

아름다운 재단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가끔 옷도 보내곤 합니다. 이 곳에서 2013년1월에 양육시설의 아이들이 최소한의 건강한 식사를 하기 위한 급식비 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이들의 불평등한 식판에 반대합니다'라는 타이틀이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정부지원금으로는 1500원짜리 식사였다고 합니다. 모금이 종료되기 3일 전에 모금 최종목표 총액 3억 5000만원 중 77%에 해당하는 2억7000만원 정도가 모여있었다고 합니다.

그 때 배우 유아인씨가 7700만원을 모금계좌에 입금했다고 합니다. 입금과 함께 기부메일을 전달했는데, 그 메일 내용이 참 개념차고 깊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배우 유아인씨의 기부메일 전문입니다.


몰래 하는 것도 좋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하고 또 따라하게 할수록 좋은 것이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서적 기부관을 가진 모든 분들의 생각을 존중합니다만 보다 젊고 진취적인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또한 사회 공헌 의지를 가진 젊은 연예인들이 해야 할 일 아닐까요? 유명인의 기부와 관련한 기사에 달리는 '고작 그것뿐이냐','이미지 관리용이다' 같은 악성 댓글을 기부자 스스로가 두려워해서는 안 될 일이지요. 좋은 일의 가치는 누가 그 일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뜻'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얼마나 잘 전달되느냐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유명인은 기부를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보람을 느끼고 그 일을 널리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하는 시너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선진 기부 문화이고, 좋은 뜻을 가지고도 주저했던 저와 같은 많은 분들이 이제는 주저 없이 그러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좋은 일에 앞장서신 선배님들의 발꿈치에라도 따라가고자 애쓰는 저처럼 많은 분들이 그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의를 가지고 행동하건 행동함으로써 선의를 갖게 되건 기부라는 행동은 그 자체로 사회의 음지를 밝히는 등불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꼭 기부와 연결되지 않더라도 유명인의 움직임이 사회 곳곳의 불편과 불행에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다면 그것만으로도 틀림없이 가치 있는 일 아닐까요. 나는 아동생활시설 급식비 1,420원에 반대합니다. 올해 100원 올린 1,520원짜리 식단에도 역시 반대합니다. 사치스러운 식단을 만들어주지는 못할지라도 아동생활시설 아이들이 매끼니 적정단가 수준의 식단을 지원받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와야 합니다. 우선은 시민예산이 그 모자람 채워주고 나아가 국민의 세금으로 이뤄진 정부예산이 그 일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복지를 외치기 전에 기본도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삶을 돌아보는 일이 선행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웃 아이들을 돕고도 나는 기름진 삼겹살로 외식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행운아입니다. 그런 나의 행운이 소외받는 아이들의 의도치 않은 불행에 나누어져 조금이라도 가치 있게 쓰이기를 바랍니다. 나는 부자이길 원하고, 성공하길 원하고, 사랑받기를 원하는 그런 평범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나는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재단과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아름다운 아이들과 만나게 되어 더욱 행복합니다.


와..정말 호감 배우 아닌가요? 생각없는 사람이 아닌 자신만의 생각과 철학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이 참으로 멋있습니다.(글도 참 멋지게 잘 쓰구요!)

사람들이 이래서 유아인씨를 빛아인이라고 하나 봅니다. 얼굴도 빛이 나지만, 마음도 빛이 나고, 글에서도 빛이 납니다.

빛아인

빛아인이라고 하니, 유아인씨가 빛나는 나무같다는 상상을 하여 상상 속의 이미지와 유사한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자신의 소신과 생각,철학을 밝히는 것이 당당하게 우뚝 솟아있는 나무와 같고, 그 나무가 빛을 품고 있어서 유아인씨와 닮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신있고 올바른 인성을 가진 연예인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폐들은 이런 연예인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겠지만, 이런 연예인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큰 자산이고,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사회 지도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선행을 했는데요. 다음에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인씨의 성공한 인생,그리고 행복한 인생을 기원합니다. 올바르게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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