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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일지

[아토피일지]내가 비염이었다니

자유로운 리틀블루 2018.10.29 23:11

이전에 쓴 산소공급을 위한 심호흡을 기억하시나요?

와...저는 제가 비염인지 몰랐습니다. 감기에 좀 심하게 걸려서 내과 병원을 찾아갔는데요. 비염 기운이 있다고 주사를 맞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그 때 퍼즐이 완성되어 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갔을 때 천식 기운이 있다는 말도 들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결국 아토피 뿐 아니라 알레르기성 비염도 가지고 있던 셈이었습니다. 지나온 과거를 돌이켜 보면 튀김이나 아토피 유발 물질을 접했을 때 얼굴 가운데가 붉게 증상이 나타나곤 했고, 호흡이 짧아지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코피가 나면서 조금씩 회복하는 수순을 밟고는 했지요.

제가 코스트코에서 종종 스프레이 프로폴리스를 사서 뿌리곤 했는데요. 그것이 아토피 면역력을 키운것이라기 보다 비염 발현을 막아준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비염을 막아주어서 호흡이 길게 유지되면서 면역력 또한 함께 유지되는 것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지난 주 금요일 어쩌다 보니 튀김을 먹고 다시금 증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요새 손가락 부근에 낫지 않는 피부질환이 있어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서 피부가 많이 좋아졌었는데요. 떡볶이와 함께 있는 튀김을 먹고 다시 증상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가정의학과 의사선생님한테 스테로이드 연고를 2주 넘게 쓰면 안된다고 적힌걸 봤다고 하니 얼굴만 그런거라고 손가락이나 몸은 계속 발라도 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얼굴은 조심하되 몸은 회복이 될때까지 열심히 치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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