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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경기 시흥시 샤브샤브 음식점 난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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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 생긴지 얼마 안되어 보이는 샤브샤브집

난곡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일요일인데, 비가 오는 날씨 때문이었을까요.

나름 한산한 주차장입니다.

난곡재

 

주차장에서 난곡재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간판이 이쁘네요.

난곡재




 

올라오면, 산책로 가는 길과 1층 카페, 2층 식당으로 가는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난곡재

 

오른편에 있는 작은 분수입니다. 아이들이 여기서 놀고 있었습니다.

난곡재

 

난곡재의 의미가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난의 향기가 있는 집.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곳이네요.

난곡재




 

카페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테이블마다 이쁜 꽃잎이 둥둥 떠 있는 대야(?)가 하나씩 있습니다.

벽에는 빨래줄에 빨래를 널듯 사진이 걸려 있어요.

난곡재

 

아까 분수 옆에 있던 야외 테이블입니다.

식사 후 아메리카노가 반값이니 날이 좋으면 여기서 식후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난곡재

카페로 가는 입구를 거부하고

산책로를 가는 길입니다.

계단을 오르면 수영장,수목원, 배드민턴장을 볼 수 있습니다.

난곡재




 

장독대들이 보이네요. 길을 이쁘게 만들었어요.

난곡재

바닥의 돌들도 정성들여 깔아놓았네요.

난곡재

수영장입니다. 비오는 날이고, 아직 열대 여름이 아니라 개방하진 않아보였습니다.

난곡재




 

배드민턴장입니다. 많이 쳤는지 바닥에 잔디가 민둥잔디가 되었네요.

난곡재

라켓함도 있고, 채소도 키우는 텃밭도 있네요.

난곡재

 

라켓함은 이 위치에 있습니다.

난곡재




수목원도 둘러볼까 합니다.

난곡재

네. 수목원 가려다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돌아왔습니다.

비가 오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난곡재

산책로를 돌면 나오는 출구입니다. 주차장 옆이네요.

난곡재




산책로 돌면서 옆에서 찍은 난곡재입니다.

하나의 타운처럼 예쁘게 설계한 것 같습니다.

난곡재

음식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요.

만두 샤브샤브,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었고,

오낙볶음, 불낙볶음, 그리고 메밀전병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소고기 샤브샤브와 오낙볶음, 그리고 메밀전병을 먹었습니다.

메밀전병은 소세지 길이 정도 되는 것이 4조각 나오더라구요.

오낙볶음은 오징어, 낙지 볶음이 아니라

오리, 낙지 볶음입니다.

맛있었어요. 테이블 3개 붙여놓은 방이 있어서 단체 손님을 받기에도 좋았습니다.

 

비만 안 왔다면 좀 더 산책할 수 있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엔 여유있게 자연과 더불어 오랜 시간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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