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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로스트아크 2차 cbt 신청을 아직 받고 있네요.~9/8 한참 전에 로스트아크가 2차 CBT 신청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일이 있어서 포스팅을 못했었는데요. 문득 생각이 들어서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아직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24시까지네요. 워낙 대작으로 알려져서 기대하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미리 CBT를 신청해서 게임을 미리 맛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시 CBT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말 그대로 베타 테스트입니다. 따라서 해당 테스트 기간에 진행했던 레벨이나 캐릭터는 실제 오픈하고 나면 다 사라지게 됩니다. 예전에 다른 게임의 CBT를 신청해서 진행해 본 기억이 있는데요. 저는 이게 그대로 오픈 후에도 이어져 갈 줄 알고 열심히 키웠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다시 .. 더보기
HARP 아일랜드 맥주 리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4캔 만원 행사하길래 파울러너,코젤 다크 2캔, 그리고 도전정신을 가미하여 처음으로 HARP Premium irish LAGER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4.5도의 순한 도수에 440ml의 약간 적은 양이었습니다. 결과는 괜찮았습니다. 약간 쓴 맛이 느껴지긴 했지만 라거 특유의 탄산량은 그 쓴 맛을 커버할 수준이었습니다. 매우 맛있는 맥주라고 할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맥주와 비교해보면 HARP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제 점수는요. 별 다섯개 중 4점 드리겠습니다. 더보기
찬바람이 불면 아토피는 회복기가 옵니다. 뜨거운 북태평양 고기압으로 인해 살갗이 타오르는 것 같은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 아토피가 슬슬 사그러듭니다. 하지만 아직 접히는 팔, 목 주변이 붉은 살갗을 내밀며 아토피와 함께 아픔을 달래고 있습니다. 낫기 위해 피가 몰리고, 결국 딱쟁이가 생기면서 상처가 아물어 갈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여름 내내 편히 잠을 청하지 못한 자신에게 쉼을 허락해 주세요. 어제보다 조금 더 많이 피부에 양보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아토피는 더 일찍 퇴근한답니다. 아토피로 인해 잃어버렸던 꿈과 희망, 그리고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김질 하면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크게 외쳐 봅니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고, 아직 늦지 않았다고,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이에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