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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맛집

괌 여행1일차.인천공항.탑승.진에어.

자유로운 리틀블루 2017. 12. 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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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여행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남태평양 뜨거운 햇살 아래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그 곳, 바로 괌으로 갑니다. 먼저 국제선 비행기를 타야 되기 때문에 인천공항으로 가야합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갔고, 오래전 습관처럼 외환(지금은 KEB하나) 크로스마일 카드의 발렛파킹 혜택을 믿고 출발선 도로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뭐가 이상합니다. 무언가 이상했습니다...역시나, 차를 잠시 정차하고 물어보니 발렛 맡기는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실외주차장쪽으로 변경되었네요. 얼른 그리로 가서 짐을 내리고 차를 건네줬는데, 아차, 핸드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다 보니 차에 휴대폰을 놓고 왔습니다. 헐레벌떡 왔다 갔다하면서 진과 땀을 다 뺐던 것 같습니다. 결국 탑승 수속도 다 밟고 나서야 주차요원 휴게소에 찾아가서 휴대폰을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금방 돌려받겠지 생각했는데, 30분 이상 기다려도 차가 안 오더라구요. 이상하죠? 차를 맡긴 시간은 10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차를 다시 가져오는 시간은 30분이 넘는다니... 뭔가 이상했지만, 어쨌든 감사한 마음으로 휴대폰을 받아서 지하1층에 있는 KEB하나은행 환전소에서 미리 사이버 환전한 달러를 들고 탑승을 합니다.

진에어 저가항공을 탔습니다. D와 E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가운데에서 그리 멀지 않았기 때문에 바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 정말 많네요. 제가 대체로 오후 혹은 저녁 비행기를 종종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이를 데리고 간다고 새벽부터 나와서 오전 비행기를 처음 타게 되었는데요. 와...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도 엄청 많았고 몸도 엄청 힘들고, 잠도 전날 제대로 자지 못했고, 여러가지로 불편했습니다. 차라리 저녁 비행기였다면 한산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적어도 전날 밤에 잠은 편하게 잤을 거에요. 그래서 다시는 이렇게 힘들게 새벽부터 나와서 고생하지 말자고 서로서로 위로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괌까지는 4시간 30분 가량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시차는 우리나라와 1시간 차이, 괌이 더 시간 숫자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9시가 거기 괌에서는 10시입니다. 진에어에서 주는 삼각김밥이 그렇게 맛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고생한 뒤 먹는 음식이어서일까요. 너무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낮에 괌 공항에 도착하고 우리는 미리 신청한 이스타 비자를 통해 입국심사를 했습니다. 동행인과 본인 모두 열손가락 지문을 찍고, 카메라로 얼굴도 찍었습니다. 질문도 간단했는데, 겁 먹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어디서 묵냐고 해서 묵을 호텔 이름 불러주고, 얼마나 오래 여기에 머무냐고 해서 며칠이라고 이야기해줬습니다. 왜 왔냐고 했던 것 같네요. 여행이라고 했습니다. 이스타가 인당 만원 가량 돈이 들지만 매우 빠르게 들어갈 수 있으니 아까워 하지 마세요.

괌 현지유심



입국 심사를 마치고 현지 유심을 삽니다. 4일 무제한 3G 사용에 20$를 받네요. 바깥 문을 바라보고 오른편에 있습니다. 한국인이라 구매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충전하면 15$ 짜리 잘 충전되었다고 문자가 옵니다. 5$를 수수료로 먹는구나 생각이 듭니다.포켓와이파이도 대여해 주는 것 같은데, 잘 안터지는 곳이 종종 있다고 해서 저는 현지유심으로 구매했습니다.클립도 주고 서비스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제 문 밖으로 나가서 택시를 탔습니다. 미터기로 간다고 하네요. 짐 싣는 비용을 받는 택시가 있고, 그렇지 않는 택시가 있으니 꼭 물어보세요.하우 머치! 시내까지 25$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시내의 중심, 투몬 비치가 있는 아웃리거에 먼저 숙박을 합니다. 따라서 아웃리거에서 내려서 짐을 풀었습니다. 커넥티드 룸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가족이 함께 오면 신발을 신지 않아도 2개의 방 사이의 문을 여닫으면서 오갈 수 있습니다.

아웃리거



방 내부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외부밖에 찍지를 못했네요. 오션 뷰로 했는데, 오션 반 섬 반 보입니다. 그래도 사랑의 절벽 쪽이 보이네요. 특별히 첫째날에는 한 일이 없습니다. 바로 옆 ABC마트에 가서 스노쿨링 장비를 사고, 모자를 사고, 간식꺼리를 샀습니다. 아. 저녁은 에그앤 띵스에 가서 먹었습니다. 계란을 맛있게 올려주더군요. 맛있었습니다. 다만 동남아 물가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최소 13$ ~17$ 정도가 이 동네 물가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뭐 가격이 비싼만큼 양도 제법 많이 줍니다. 박나래 씨와 집 교환해서 예능 찍던 그 외국인 분들이 생각나네요. 그 분들이 피자를 시켰는데, 피자 크기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베이비 피자라고 하죠. 미국은 기본 양이 확실히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자렌지를 빌려줍니다. 따뜻하게 데워 먹는 음식을 가져가셔도 됩니다. 사랑의 햇반을 데울 수 있습니다. 햇반은 사랑이죠. 사랑이 맞습니다. 2일차에는 돌고래를 보러 갑니다. 샌드캐슬 공연도 보네요.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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