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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을 준비한다고 해서 강원도 가는 영동고속도로가 요새 말이 아닙니다.
다행히 최근 광주-원주고속도로(제2영동고속도로)가 원주JC까지 뚫리는 덕분에
여주에서의 병목현상은 경험하지 않아도 되지만,
아직도 대부분이 단방향 2차로(왕복4차선)인 영동고속도로가 1차선씩만을 운행하여 운행길이 쉽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강릉에 도착하면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강릉에 오고서 바다까지 가려면 또 얼마나 가야 하나요? 20~30분 가량 카페거리인 안목 해수욕장까지도 갈 수 있지만,
강릉 시내 근처에서 쉴만한 카페를 찾으시는 분을 위해 글을 씁니다.
이미 다른 분들도 포스팅을 했겠지만, 강릉 카페 투바이트는 남산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산초등학교 앞 제법 대형 사이즈의 월드마트가 있고, 그 뒤쪽으로 골목길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있습니다.
사장님이 커피 제조중이십니다. 요새 벨기에 와플이 제법 맛난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 쯤 들러서 한적하네요.
바닥에 내려놓은 그림인데, 산토리노 같죠? 삼척 솔비치 다녀왔는데, 너무 비슷해서 반가운 마음에 찍었습니다.
천장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한적한 강릉 시내 변두리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갖고 싶으시다면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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