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9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토피가 의료업에 미치는 영향 어렸을 때의 일입니다. 아토피는 중학교 때 보이스카우트 활동 때 캠핑하면서 먹은 설익은 LA 갈비부터였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벼라별 치료를 다 받았지만 낫지 않았습니다. 이제 치료는 포기하고 관리를 하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어제는 귀에 진물이 나고 간지러워서 이비인후과를 갔었고, 꽤 오래전에는 알러지성 결막염으로 안과 진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코 주위 피부도 아토피로 인해 변형되기 때문에 호흡부터 코피까지 아토피가 침범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가 의료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아토피 하나로 몇 개 분야의 의료진이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토피가 있으면 종합병원이라는 별명을 얻지 않으면 이상한 것 같습니다. 피부에 상처를 입고 상처가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