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방 점유율 1위 배틀그라운드 재미있네요.

어제 처음으로 스팀 접속해서 배틀그라운드를 해 보았습니다.
와..말 그대로 배틀 그라운드, 싸움터에 낙하산 피고 내려와서 맨 땅에 헤딩으로 시작하네요.

스타트하는 시점에 아이템빨 차이가 없이 공평하게 시작하면서 운에 따라 좋은장비를 구하기도 하는 설정이 흡사 가챠라고 하는 뽑기 뽑는 느낌입니다.

몇 판 해보지는 않았지만 이 게임이 엄청나게 오랫동안 피씨방 점유율 1위를 한 롤과 오버워치를 앞지르고 피씨방 점유율 1위를 할만큼 대박 흥행할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것 같습니다.이 게임을 만든 블루홀 주식이 3만원에서 75만원 간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FPS에서의  의사소통 방법을 음성채팅,그것도 외부 프로그램으로 한정한 것도 게임 흥행의 한 몫을 담당한 것 같습니다. 채팅창이 없으니 클린한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게임에 보다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도 흥행 대박나고 있고 중국에서는 어제 카피본이라 해도 믿을만큼 배틀그라운드와 유사한 게임이 출시될만큼 난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카카오라고 하니 모바일에서도 배그를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pc사양이 좀 많이 좋아야 해서 당분간 집에서는 게임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사양좋은 컴퓨터가 많은 피씨방에 종종 스트레스 풀러 다녀야겠습니다. 아. 그리고 본인 계정에 따라가는 게임이기 때문에 피씨방에서 하더라도 스팀에서 배그를 구매해야만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예전의 다른 유료게임과 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