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기기증 혜택보다 사후처리 중요합니다. SBS 뉴스에서 장기기증을 파고 든 뉴스를 진행했습니다. 아들이 살아생전에 장기기증을 했었나 봅니다. 아들이 아버지보다 먼저 죽어서 시신 뒷수습을 아버지께서 하시는데 아들의 장기 적출을 끝내고는 아들 시신(약 85KG)을 직접 가지고 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장례식장 이송도 가족에게 넘겼다고 하네요. 해당 병원에서는 유족에 대한 지원은 특정 몇몇의 장기조직기증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병원에서만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것도 협약을 맺더라도 콩팥 등의 장기의 우선 확보권을 그들에게 넘기고 이식수술 과정 중 발생하는 수익 또한 장기조직기증원과 나눠야한고 하네요. 기증원과 굳이 협약을 맺지 않더라도 병원들이 장기이식 업무 하는 것에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조건들을 달아서 일처리를 유족들에게 미루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