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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대림미술관 - 셀비 전시 입장 전 주의해야 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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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미술관 전시 (The Selby HOUSE) 입장 전 이야기.

때는 지난 7월말 토요일이었습니다.

대림미술관에서 셀비의 집 전시를 하길래 이 곳 대림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대림미술관






셀비의 그림세계를 알수 있는 간판(?)이네요.

어라? 줄이 없죠?

왜 없을까요?

정답은....!!!!

네. 정말 오래간만에 와서 저만 몰랐을까요?

예전에는 사람이 미술관에 꽉 차면 캐리비안 베이 입장 제한 하듯, 대문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세상에, 저기 오른편 끝자락 집을 마련해서 대기실로 쓰더라구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처럼 놀이동산 프리패스나 퀵 패스 같이 돈을 더 내면 바로 입장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대기실에서 번호표 뽑고 도장 받아와야 입장을 시켜 주더라구요.






대림미술관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여기는 대림미술관 대기실 정원!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포토존을 마련해 두었더라구요.

대림미술관

짜잔! 어디서 많이 보아왔던 대기표 뽑는 기계입니다.

숫자가 희미하게 보이네요. 네. 대기 100명 가까이 있어요.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답니다.





대림미술관

보셨죠? 사람 엄청 많아요. 그래도 안쪽에 에어컨도 있고 밖보다 훨씬 시원해서 잠시 앉아서 쉬었습니다.

대림미술관 옆집

여기는 어디일까요?

네. 바로 미술관 옆집입니다. 그냥 카페인줄 알았는데, 이 곳도 대림미술관에서 하는 건가봐요.

문화 공간도 있고, 무엇인가 모르게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였습니다.





대림미술관 옆집

간판도 예뻐서 한 장 찍었습니다.

대림미술관 옆집

카페 1층입니다. 맛있는 조각케이크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림미술관 옆집

이렇게 옆에는 굿즈가 판매를 위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구매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는 것으로 보아 꽤 괜찮은 물건들이 있는 것 같아요.

대림미술관 옆집

케이크에요. 저는 오렌지 바닐라 케이크와 영국식 레몬 케이크를 저울질하다가 결국 영국식 레몬 케이크를 집었습니다.

 






 

대림미술관 옆집

2층에 올라왔더니 이렇게 되어있어서요. 뭔가 꾸미려다 포기한 듯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셀비 대림미술관

여기는 2층 룸에 들어와서 창가를 보고 찍은 대림미술관입니다. 커피 테이크아웃 잔과 어우러진 예술적인 사진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름 아웃 포커싱을 했는데 티도 안나네요.

대림미술관 옆집






컵 홀더도 이쁘게 자체 제작했네요.

대림미술관 옆집

1시간 가량 지났기에 나오면서 한 장 찍었습니다. 일반 주택집을 개조한 듯한 모습입니다.

 

결국 다시 대기실로 가서 도장을 받고 셀비의 집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사진용량 및 수량 제한 관계로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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