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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생수에서 우라늄이 나왔다. 안전할까? 업체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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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우라늄이 생수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여기는 참고로 대한민국입니다. 일본이 아닙니다. 하지만 조사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과연 안전한건지 궁금합니다. 




지난 7월에 조사한 결과에서는 리터당 38.1㎍ 가 검출되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조사는 5.8~6.1㎍ 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기준치는 30㎍라고 합니다. 결과 수치로만 보면 나아진 것이고, 문제가 없는 것이 맞아보이네요. 이건 자연 상태의 우라늄이라고 합니다. 화강암과 편마암에 우라늄 함량이 높은데요. 우리나라 지역이 해당 암반이 많다고 합니다. 이 암반에 포함된 우라늄 성분이 물에 녹아 같이 생수에 담기는 것이라 하네요.




매번 조사마다 함량이 다른 이유가 강수량에 영향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이에 따라 보다 엄격하고 치밀한 조사와 근거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우라늄이 지난 2015년에 생수 수질기준에 추가된 것이니 아직 정비해야 할 일들이 많아 보입니다. 우라늄은 중금속의 일종이면서 방사능 물질입니다. 따라서 장시간 음용시 신장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0㎍의 기준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치이고, 미국 수질기준과 같은 수치입니다. 적용대상은 먹는 샘물, 샘물, 먹는염지하수,먹는물공동시설 등입니다.참고로 호주나 캐나다와 같은 청정국가는 17,20㎍ 가 우라늄 수질 기준이라고 합니다. 





각 지자체가 담당하며, 연 2회의 제조업체 지도,점검 및 연 4회의 유통제품 수거 검사할 때 우라늄 검출여부를 검사한다고 합니다. 검출량이 기준치를 넘어서는 취수정은 먹는샘물 생산용으로 개발 자체가 금지된다고 합니다. 기준치 초과시 해당업체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고, 기준치 초과 먹는샘물은 즉시 회수,폐기조치된다고 합니다.

법적 기준 및 조사 기준을 바로잡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수를 먹을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이슈가 된 회사는 충남지역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석x 퓨리x 두가지가 유력하다고 합니다.수원지를 제품에서 확인해주세요.크리스x는 2015년에 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우라늄이 검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수원지는 경기도네요.하이트진로음료 천안공장에서는 공정수에서도 우라늄수치가 기준치를 넘어섰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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