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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상화폐

더치 옥션 방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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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넷이 출처로 알고 있습니다.


@ 더치 옥션 방식이란?

더치 옥션은 처음에 극도로 높은 하드 캡(예:100억달러)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드 캡이 줄어드는 방식입니다.(100억달러>30억달러>8억달러>2억달러>4천만달러...)


매 순간마다, 사람들의 참여 속도가 느리면 그에 반비례하여 캡이 빠르게 줄어들고, 사람들의 참여 속도가 빠르면 그에 반비례하여 캡이 천천히 줄어듭니다.


엔빵이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하드 캡이 다 찬다는 전제 하에서 모든 ico는 엔빵입니다.


더치 옥션의 핵심은 엔빵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하드 캡이 계속 줄어 든다는 점에 있습니다. 각각의 참여자는 계속 줄어드는 전체 하드캡을 보다가 자신이 납득할 만한 하드 캡 수준까지 떨어졌을 때 참가할 수 있고 이런 특성 때문에 진행자가 입찰자가 나올 때까지 점점 호가를 낮춰나가는 방식인 더치 옥션(dutch auction)이라는 명칭이 붙은 것입니다.


위에 설명한 특징 때문에 더치 옥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ico는 일반적으로 해당 ico의 인기에 얼추 비례하는 최종 하드 캡을 갖게 됩니다. 인기가 좋은 ico는 하드 캡이 별로 줄어들지 않은 시점이라도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되면서 그때부터 캡이 별로 줄지 않게 되며 빠른 시일내로 높은 하드 캡으로 마감될 것이며, 반대로 인기가 없는 ico는 하드 캡이 많이 줄어들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않으므로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하드캡이 감소하며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야 낮은 캡으로 마감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넷 ico가 더치 옥션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텔레그램에서의 언급이 있었는데, 더치 옥션 방식은 무제한 캡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고 ico 참가자가 손해를 볼 것이라는 식으로 자꾸 선동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더치 옥션은 무제한 캡이 절대로 아닙니다.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더치 옥션은 ico의 인기에 알맞게 하드 캡이 시장 논리에 의해 자동으로 결정되는, 어찌보면 가장 합리적인 ico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이덴 ico 역시 더치 옥션 방식으로 진행되었었고 현재 라이덴 토큰 가격은 ico가보다 매우, 훨씬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추천드립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이구요. 김프가 적을 때 여기서 거래하고, 김프가 높을 때 국내 거래소로 옮겨서 거래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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