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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재인 정부가 친일파 김성수 건국훈장 박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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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시절 친일 진상위원회가 발족을 했고, 과거사를 검토하여 친일행각을 한 사람들을 추렸는데요. 2009년 이명박 대통령 때 친일 진상위원회가 해체되기 전 인촌 김성수를 친일로 발표했습니다. 곧 2010년 1월에 후손인 동아일보 사장과 인촌기념회에서 취소소송을 제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2017년 대법원 판결이 나기 전까지 7년 동안 인촌로라는 도로명까지 만들고, 고려대에 있는 인촌 김성수 동상을 2013년 박근혜 정권 때 보훈처가 현충시설로 지정을 해버립니다. 현충시설로 지정되어버리면 대자보도 못 붙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2018년 2월 13일, 행정안전부에서 건국훈장을 박탈했다는 소식이네요.

살다보면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100% 완벽한 역사가 있을까요. 하지만 하나씩 바로잡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려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하나씩 하나씩 잘못 이어진 과거를 올바르게 이어나갈 때에야 비로소 정의가 바로서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문재인 대통령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네이버 뉴스 기사 댓글로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하고 있는 댓글알바의 선동에 넘어가지 않도록 유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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