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쇼핑이 넘치는 곳 원마운트

오늘은 일산에 있는 원마운트에 다녀왔습니다.

원마운트라는 이름의 비밀

아시나요?

 

 

일산을 한자로 풀면

一山

즉 하나의 산이 됩니다.

그렇다면

영어로 하나의 산은?

 

 

 

네. 바로 원마운트입니다.

산을 마운틴이라고도 하지만

마운트라고도 한답니다.

실제로

어학사전을 보면

 

mount 1. 언덕(hill), 산(mountain) 2. (손금에서) 궁(宮) ((손바닥의 7융기의 하나))

 

라고 하네요.

 

 

메인 광장입니다.

여기서 다양한 문화축제를 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시간이 안 맞아서 조용하네요.

 

 

고개를 돌려서 벽면을 보니

쇼핑과 워터파크와의 콜레보 프로모션을

하고 있네요.

10만원 쇼핑하면 워터파크 1매면 꽤 괜찮아 보이네요.

매일 선착순100명이니

미리 쇼핑할 목록을 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제 원마운트에는 HM(에이치엠), jara(자라) ,

8초(에잇 세컨즈) 등

쇼핑할만한 상점이 즐비합니다.

 

아래는 광장의 모습입니다.

한 꼬마 아가씨가 피아노를 치고 있네요.

광장 한 가운데에 피아노를 놓는 아이디어가

눈이 부시네요.

기획한 분에게 칭찬하고 싶습니다.

아까는 젊은 남학생이 피아노를 쳤는데,

정말 잘 치더라구요.

곡을 마칠 때 저는 기립은 차마 못하고

앉아서 박수를 쳤습니다.

 

그 뒤로는 꼬마 아가씨들이

나비야, 학교 종, 송아지 등등

동요를 치는데,

아이들이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더운 여름에 워터파크나 스노우파크와 함께

원마운트에서 시원한 쇼핑을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