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os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등래퍼2 김하온 세미파이널 ADIOS 감상평 한주의 끝을 요새 고등래퍼2로 마무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무엇보다 어린나이지만 많은 감동을 주고 있는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배연서,이병재도 좋지만 제목에 김하온을 적시한만큼 하온군의 랩에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증오와의 이별. 저는 이번 쎄미파이널에서 부른 그의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온군은 음악과 랩이 좋았다고 했죠.그런데 교과서랍시고 있는 교재나 보고 배울 랩들이 증오를 말하고 분노를 뱉고 욕설을 하는 랩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문득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다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내가 좋아하는 건 증오가 아닌데 대부분 증오를 말한다는 걸 깨닫게 된거죠. 이에 나에게 맞는 옷을 입자고 생각하고 내가 즐길수 있고 나의 음악을 듣는 이들이 즐길수 있는 음악을 하자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