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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리뷰] 스파이더맨 - 홈커밍, 쿠키 두번째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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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보았습니다.

스파이더맨이 사춘기의 소년이라는 심리 설정을 제대로 반영한 영화였습니다.

전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두번째 쿠키영상을 보기 전까지는요.

첫번째는 보셔도 되지만 두번째는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뭐 사실 보셔도 됩니다. 다만 보시고 제 블로그로 돌아와서 하트를 남겨주세요.





스포일러는 하지 않기 위해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미국식 농담이랄까요. 미국식 대화 유희에 즐거움을 느끼는 분이라면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스파이더맨 슈트가 그렇게 멋있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멋있더라구요.

시대가 변한 만큼 드론도 영화에 나오는게, 이전의 스파이더맨 영화를 봤을 때와는 또 다른 생각을 만드네요.






이렇게 마블 어벤져스와 엮이는게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찌보면 마블이 힘들때 스파이더맨 판권 팔아서 그 돈으로 재기한거잖아요.

판권으로 인해 소니와 합작이긴 하지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노동자 계급의 히어로라는 말에 빵 터졌습니다.

지구를 구하는 일은 아니지만, 길에서 소매치기를 잡고, 은행강도를 막는 등

사회 정의를 위해 노력하는 소년의 순수한 마음이 어쩌면 우리 소시민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 점수는요. 별 5점 만점에 4.5점입니다.

영화 선택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토니 스타크는 빌런제조기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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