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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아토피가 심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구내식당에서 밥 먹을 때인데요.
거기에 돈까스 집이 있었습니다. 나름 구내식당 내의 맛집이었습니다. 거기서 열심히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저는 그 당시 왜 그렇게 아토피가 심해졌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제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돈까스를 굉장히 많이 먹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주변에 아토피 환우가 있다면 돈까스를 먹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제는 돈까스를 보고도 침을 흘리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까스는 사랑이지만, 피부에 양보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돈까스보다 더 맛있고 건강에 좋은 음식이 많다는 사실을 꼭 알려주시고, 맛나고 건강한 음식을 꼭 사주세요. 돈까스를 먹지 못하는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그건 정말 도를 닦는 마음입니다. 다음에는 더욱 충격적인 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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