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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들

미담-박명수씨가 인공달팽이관 수술 비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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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의 이인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박명수씨가 은근히 선행을 많이 하시는데요. 2017년6월9일 사랑의 달팽이라는 곳에서 이야기하기를 최근에 박명수씨가 선천성 난청 판정을 받은 어린이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비용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세 쌍둥이 중 혼자 난청 판정을 받은 그 어린이는 지난 2일에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언어재활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사랑의 달팽이라는 곳은 박명수씨가 꾸준히 후원하는 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인공 와우 수술, 보청기 등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이미 2003년부터 선행의 후원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하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예인이나 공인이 선행이나 기부를 하면, 이미지메이킹이니 뭐니 하고 깎아 내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물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설마 그러할지라도 선행 그 자체를 깎아내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선행은 정말 가치관이 올곧지 않으면 행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런 선행은 널리 알려져서 더욱 더 많은 선행으로 돌아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회를 위한 선순환이고, 더욱 더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이 것은 지누션의 션, 정혜영씨 남편되는 분의 사상과도 일치합니다. 선행은 알려져야 하고, 그 알림은 더욱 더 큰 선행을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후배 연예인들이 멘토로서 같은 길을 걷게 되고,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선행과 기부를 하게 된다면 그것만큼 또 아름다운 일이 있을까요? 돈보다 사람을 더 가치있게 생각하고 사회를 더 생각하는 박명수씨 같은 분들이 오랜기간동안 TV에도 더 나오고 프로그램도 더 많이 진행하면 좋겠습니다.






박명수씨가 방송에서 하는 큰소리 내는 버럭이나 호통치고 그러는 캐릭터는 컨셉인 것입니다. 여러분 속지 마세요.

알고보면 따뜻한 도시 남자, 알따남 박명수씨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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