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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종류 중 하나인 리플코인이 오늘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리플코인 상장 소식이 들리자 오전 350원대였던 가격이 900원대까지 폭등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거래소의 서버가 2번 이상 장애가 나서 거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다 서버 재가동했는데, 롤백되어서 500원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거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상한과 하한을 각각 전일 종가 대비 30%씩 부여를 하기 때문에 그나마 완충 장치를 하지만,
가상화폐 거래시장은 그러한 부분이 없기 때문에 가격 변동폭이 정말 마음대로입니다.
21시부터 서버가 망가졌다고 하니 거래를 하실 분들은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큰손이 마음먹으면 가격 조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조심스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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