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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뉴스 체크] 우리나라 태양광 패널은 중금속 범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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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출처: 태양광 패널은 중금속 범벅? 가짜뉴스 정리(뽐뿌)

JTBC에서 팩트체크를 했네요.

1. 대양광 패널은 중금속 범벅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은 "결정질 실리콘"이라고 합니다.

은이나 주석, 납과 같은 중금속은 유해한 기준을 크게 밑도는 아주 극미량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다량의 중금속이 포함된 태양광 패널이 실제로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패널은 "카드뮴 텔루라이드(CdTe)'재질인데, 대한민국에는 들어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유튜브에서 떠도는 가짜뉴스는 중금속 범벅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유리가 76%, 폴리머 10%, 알루미늄 8% 실리콘 5%, 구리 1%가 포함된다고 하네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2. 맹독성 세정제로 인한 환경파괴

그리고 맹독을 지닌 세정제로 패널을 세척해야 해서 환경에 안좋다는 가짜뉴스도 있습니다.

세정제를 쓰지 말라고 하는 것이 EU나 미국의 가이드라인입니다.

패널 기능이 저하될수 있고 실제 이물질은 빗물만으로도 잘 씻겨나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공식 판매하고 있는 세정제는 3가지 정도인데, 모두 중성세제(pH7.0)이고, EU와 미국의 직업안전 보건국으로부터 무해성을 인증받았다고 합니다.


3. 전자파 다량 방출

아무래도 발전하여 전기를 생성하는 패널이다 보니 전자파와 관련된 괴담도 있는데요. 사실은 가전제품보다 적게 나오고 직접 옆에서 측정해도 WHO 기준의 1/8 정도의 수준이라고 합니다. 패널 인버터는 7.6mG, 휴대용 안마기는 110.75, 전기오븐은 56.41, 전자레인지는 29.21, 전기장판은 5.18이니 정말 유튜브에서 거짓선동하는 가짜뉴스가 많은가봅니다.


이 것 이외에도 서울시 태양광 사업을 친여당 사업자가 다 가져간다는 가짜뉴스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8월부터는 산림훼손 하면 태양광 발전도 불허한다고 하니 태양광이 진정 친환경 발전으로 기대가 될 듯 합니다.(링크:신림훼손하면 태양광 발전 불허)

수상에서 태양광발전소를 가동하는 경우(충남 보령시 미사면 용수리 보령댐 수상태양광발전소)도 있고, 어떻게든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래에 JTBC 뉴스 팩트체크 영상이 있으니 시간이 되시면 한번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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